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

조엘 바리시(짐 캐리)는 어느 날 연인 클레멘타인 크루진스키(케이트 윈슬렛)이 자신에 대한 기억 삭제 서비스를 받은 것을 알고 자기도 연인에 대한 기억을 지워달라고 한다.
삭제 도중 수면 속에서 자신의 기억이 지워지는 것에 저항하며 클레멘타인을 데리고 꿈 속에서 이리저리 도망다니지만, 결국은 붙잡혀서 삭제 당하고 만다.
마지막 남은 기억인 처음 만난 날에 대한 기억이 지워지는 순간 클레멘타인이 몬톡에서 만나자고 속삭이고 아침에 잠에서 깬 조엘은 몬톡으로 가서 다시 클레멘타인을 만나고 또 다시 사랑에 빠진다(영화 첫 장면). 라쿠나의 여직원이 보낸 테입을 듣고 진실을 알게 되면서 잠시 혼란에 빠지지면 결국 다시 사랑하게 되면서 엔딩.